티스토리 뷰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학교, 직장, 공부, 휴식 등을 위해 6-7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이 우리 건강을 위험하게 만드는 원인이란 거 알고 계셨나요? 노화를 촉진하고 사망률이 증가하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앉아있는 습관을 '의자병'이라고도 부릅니다. 대체 왜 이런 위험이 발병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레고-앉아있는-모습
레고-앉아있는-모습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부르는 건강 부작용

 

목차

1. 신체 노화 촉진

2. 혈관 기능 저하

3. 척추, 골반에 무리

4. 비만 등 대사증후군 발생

 

 

오래 앉아있으면 여러 질병을 얻을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심장병,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8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사망률도 8%까지 증가합니다. 앉은 자세가 대체 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오랫동안 앉으면 우리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신체 노화 촉진

오래 앉으면 우리 몸은 체내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체내 염증이 많아지면 우리 신체는 더욱 노화가 촉진됩니다. 

 

 

2. 혈관 기능 저하

좌식은 하체와 상체를 오가는 혈액순환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하체 혈액 흐름을 막기에 앉은지 1시간만 지나도 혈관 기능 저하가 확인됩니다.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되면 심장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고 심장 근육에 노폐물이나 대사산물이 쌓이게 됩니다.

 

 

3. 척추, 골반에 무리

앉은 순간부터 척추와 골반은 받는 부담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커집니다. 그래서 오래 앉으면 자세가 틀어지면서 골반과 척추가 변형됩니다. 결국 다리 꼬는 습관까지 같이 생기면서 악순환은 더욱 증가합니다.

 

 

4. 비만 등 대사증후군 발생

오래 앉아있다는건 그만큼 운동 시간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칼로리 소모량이 줄면서 비만 등 대사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의자병이라고도 불리는 오래 앉아 있으면 우리 몸에 벌어지는 4가지 증상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하루 8시간 앉아있는 건 피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잠깐이라도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산책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동작으로 스트레칭해주고 행동해야 혈관 기능이 개선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