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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좀에 걸릴까 봐 불안하신가요? 밖에 있거나 신발을 신는 시간이 더 긴 현대인들에게 무좀은 매우 높은 확률로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심지어 재발률도 높은데요. 오늘은 이런 지긋지긋한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7가지
무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찮을지 몰라도 지긋지긋한 무좀을 예방하시려면 꼭 숙지해주세요.
1. 발을 드라이기로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가장 중요합니다. 곰팡이는 어둡고 습한 지역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신체 중 발은 무좀이 발달하기에 이상적인 장소가 됩니다. 무좀이 있거나 예방하려고 하면, 발을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특히 외출 후 발을 꼼꼼히 닦아주시고 샤워 후에도 드라이기로 깨끗이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2. 양말을 갈아 신으세요.
운동 등 땀을 흘리는 일을 하고 나면 발을 깨끗이 씻고 새 양말로 갈아 신기 바랍니다. 양말에 있는 땀으로 인해 당신의 발이 습해지고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3. 신발을 여러 결례 신어주세요.
발에 땀이 나면 신발 또한 습해질 수 있습니다. 젖은 신발은 다 건조된 후 다시 신으시길 바랍니다.
4.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주세요.
비닐이나 고무와 같은 합성 물질로 만든 신발을 신지 마시고, 발의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는 샌들과 같은 신발을 신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습해지지 않아 무좀 걸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5. 발을 긁지 마세요.
곰팡이에 감염된 부위의 발을 긁게 된다면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운 나쁘면 합병증이 일어나니 발이 간지럽다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셔서 가려움을 완화시키세요.
6. 신발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기.
여러 사람들과 신발을 공유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병균이 이동해 무좀에 걸릴 위험이 올라갑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신발은 자신 것만 신으세요.
7. 손톱깎기, 발톱 깎기 등 관리 도구를 공유하지 말기.
신발 공유와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로 이것도 공유하시면 안 됩니다.. 가족끼리 여도 가능하면 개인 것을 두면서 관리해주세요. 소중한 가족과 친구에게 무좀을 옮기고 싶은 분은 없을 테니까요.
오늘은 무좀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생활 습관 7가지를 설명했습니다. 부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발을 건조하게 말려주시는 건 제일 중요하니 꼭 이행해주세요. 다음엔 무좀에 이미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