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들 살면서 한 번쯤은 눈 주위, 특히 눈 위, 눈밑에 하얀 알갱이가 생긴 경험이 있을 겁니다. 보통 대수롭지 않게 내버려 두거나 짜버리는 사람들 많을 텐데 사실 이건 절대 짜선 안 되는 겁니다. 오늘은 이것의 정체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알갱이의 정체는?
눈 주변이나 이마 주변에 나는 이 알갱이의 정체는 바로 비립종입니다.
관리가 잘못하면 관자놀이, 이마, 볼로 다 번져서 나중엔 피부 미용에도 안 좋지만 무조건 레이저로 지져야 없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재발 확률도 높다 하니 꼭 클렌징 폼을 바꿔 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클렌징 폼으로 바꿔야 하는진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간혹 이걸 짜시는 분이 계시는데 없어지지도 않을뿐더러 흉터까지 생기니 절대 짜시면 안 됩니다.
비립종 알갱이들이 생기는 원인
발생하는 원인은 클렌저의 pH농도가 본인 피부랑 맞지 않아서 생기는 겁니다. 얼굴 클렌징도 제대로 안 되고 화장 찌꺼기와 클렌저 혹은 클렌징 오일 찌꺼기가 모공에 쌓이고 각질이 덮이면서 비립종 알갱이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선크림 바르고 피부 화장, 눈 화장하시는데 약산성 클렌징 폼만 사용하시면 높은 확률로 비립종이 올라옵니다.
내 얼굴에서 이 알갱이들을 없애는 방법
무조건 약산성이 좋다는 말이 있어서 거의 시중에 파는 클렌징 제품 90%가 약산성입니다. 하나 피지 많은 지성 피부분에는 약산성 XXX 약알칼리성을 쓰셔야 좋습니다. 특히 지성인데 1차에 클렌징 오일까지 사용하시면 바로 비립종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약알칼리성 폼클렌징을 쓰시면 잔여 유분, 화장, 클렌징 오일 찌꺼기가 모공에 안 쌓이면서 pH 밸런스도 맞아 비립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기 시작했고 신경 쓰이시면 한번 클렌징 폼을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불안하시다면 약알칼리성 클렌징 폼 중에서도 순하고 부작용 일으키는 화학 계면활성제가 없는 걸 쓰시면 도움 됩니다. 대표적인 게 오가나셀 클렌징 폼, 청미정 클렌징 폼이니 꼭 참고하세요.
오늘은 눈 주위에 나는 하얀 알갱이 비립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꼭 참고하시고 오늘 저의 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건강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