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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걱정이신 여성분들 많을 겁니다. 물론 유방암은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뒤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렵고 치료 후 재발이 잘 돼 무서운 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방이 중요한데 오늘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한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음식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가공육, 버터, 마가린 등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육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9%나 증가시킨다는 분석이 존재하기에 가공육은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합니다. 아마 가공육 때문에 육류 전체를 위험 물질로 착각한 듯합니다. 의외로 많이들 육류 자체가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육류 자체가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과하게 드시면 좋진 않습니다.
버터, 마가린
지방 함량이 높은 버터와 마가린 등의 유제품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방 수치도 매우 높고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지방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란건 가공육 같은 곳에 나오거나 인공적으로 생산된 여러 지방입니다. 생선, 우유, 육류에 나오는 지방이 좋은 지방에 해당되니 이걸 제외한 모든 건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라 여기시면 됩니다.
단맛이 나는 과자
적당히 드신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단맛이 나는 과자는 보통 많은 설탕이 들어가서 고지방입니다. 그래서 이걸 많이 드신다면 결국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니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세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로니아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이 없는 32만 명의 여성을 14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동안 13246명이 유방암에 걸렸으며, 연구팀은 이들이 먹은 음식의 '염증성 점수'를 기반으로 유방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살폈습니다. 식단의 염증성 점수가 가장 높은 여성은 염증성 점수가 가장 낮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50세 이하 폐경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염증성 점수가 높은 식단에는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 또는 가공육), 버터, 마가린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지방, 단맛이 나는 과자가 포함됐습니다. 연구팀은 "염증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외의 루머 콩이 유방암을 유발한다?
콩 루머 중 가장 유명합니다. 콩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만드는 세포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화합물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루머입니다.
그러나 이건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콩을 섭취시 유방암이 더 적게 발생한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유방암에 확실히 도움된다는 건 아직 이르지만 콩이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건 밝혀진 게 없는 루머입니다.
오늘은 유방암을 유발시키고 위험한 음식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부디 누군가에겐 도움 되는 정보였길 바라고 다음엔 유방암에 좋은 음식들에 대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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