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화로 착각하는 치매 의심해야할 5가지 초기 증상들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찾아올 확률이 커지니 무서워질 수밖에 없는 질병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력이 사라진다는 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치매 초기 증상은 단순 노화로 착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예방을 못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단순 노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치매 초기 증상인 의외의 증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치매 의심해야 할 의외의 초기 증상 5가지

 

목차

1. 심한 감정기복

2. 귓불에 대각선 형태의 주름

3. 옷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4. 운동능력 저하

5. 우울증세

 

 

1. 심한 감정 기복

갑자기 기쁘고 슬퍼하면서 감정이 계속 변하는데 이건 단순 노화가 아닌 혈관성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2. 귓불에 대각선 형태의 주름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도가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귓불은 작은 혈관이 약해지면 주름이 생기는데 이것이 뇌혈관의 정신상태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니 귓불에 주름이 있다면 치매뿐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중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볼 것을 권합니다.

 

 

3. 옷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아무리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합니다. 단순히 귀찮거나 빨래 거리를 만들기 싫어서가 아닌 옷을 벗으려고도 안 하고 계속 고집을 부립니다.

 

 

4. 운동능력 저하

운동능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저하돼서 단순히 노화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특히 팔다리가 마비되는 경우도 많으니 단순히 힘이 없는 건지 마비가 되는 것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5. 우울증세

노년엔 많은 어르신들이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치매가 시작되는 대표적인 원인, 혹은 시작점이 우울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니 노년에 우울증세가 나타나신다면 일단 바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우울증세만 잘 잡아도 치매 예방률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단순한 노화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치매 증상인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꼭 여러분과 부모님이 이런 상황인지 확인하셔서 초기에 치매를 예방하실 수 있고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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