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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순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머리를 먼저 감는 사람, 몸을 먼저 씻는 사람 다양하고 문제가 없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피부 트러블 유발을 막고 피부 건조를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올바른 샤워 순서는 정해져 있습니다. 크게 5 단계 순서로 나뉘니 여러분의 샤워 순서와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샤워 순서
1. 1차 세안
외부 활동을 하셨다면 얼굴에 노폐물이 쌓였기 때문에 가벼운 세안을 먼저 해줍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수를 먼저 해주세요. 선크림이나 화장품을 발랐다면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해 세안해줘야 합니다.
2. 양치하기
샤워 하면서 동시에 양치하는 분들이 많으넫 양치를 먼저 해주세요. 양치를 하면서 몸과 머리카락을 물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양치할때는 샤워기 물이 아닌 세면대 물로 입을 헹구셔야 합니다. 샤워기 헤드에 낀 때가 균을 유발해 면역력 약한 사람은 기관지나 폐에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방지하시려면 샤워기 헤드랑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3. 머리 감기
양치하면서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주셨다면 머리를 먼저 감아줍니다. 몸보다 머리를 먼저 씻는 이유는 샴푸의 성분이 몸에 남아 제대로 씻기지 않으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머리카락도 샴푸 성분이 다 날라가도록 충분히 씻겨내야 합니다.
4. 몸 씻기
바디워시나 비누 등을 사용해 몸의 각질과 샴푸 성분을 깨끗히 씻어내 주세요. 물 온도는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건조해지니 미온수로 씻는게 좋습니다.
5. 마지막 얼굴 세안
샴푸 성분이 얼굴엔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걸 씻어내줘야 합니다.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 샤워 후 건조해진 피부에 곧바로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함입니다.
은근 많이 놓치지만 반드시 씻어야 할 부위
귀 뒤쪽
피지선이 많아 피지 분비가 활발합니다. 땀도 많이 나기에 세균이 생기기 쉬워 신경써야 합니다. 샴푸 찌꺼기가 쌓이기도 하니 잘 씻겨내야하고 마지막 얼굴세안일때 꼭 귀 뒤쪽까지 씻어주세요.
발
발을 잘 씻어야 한다는건 저번에 올바른 샤워 습관 소개에서도 설명했습니다. 대충 바닥에 흐르는 샴푸와 바디워시 거품 덕분에 발이 씻긴다고 많이 착각합니다. 이것만으론 전혀 씻기지 않으니 바디워시로 꼼꼼히 씻어줘야 합니다. 샤워 후 드라이기로 잘 말려줘야 무좀과 발냄새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목 뒤
의외로 잘 안 씻는 부위입니다. 목 뒤는 박테리아가 잘 서식해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잘 발생합니다. 바디워시로 목 뒤까지 잘 문질러 물로 깨끗히 헹궈주세요.
관절이 접히고 돌출된 부위
팔꿈치, 무릎, 무릎 뒤쪽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이 어두운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피부가 접촉하는 곳은 노폐물과 땀이 쌓여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잘 씻어내지 않아 생긴 모습입니다.
배꼽
땀이나 각질, 먼지 등이 쌓이고 뗴가 발생하기 쉬운 곳입니다.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에 잘 씻어줘야 합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 손상이 일어나니 부드럽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올바른 샤워 순서와 많이 들 놓치는 신체 부위를 소개했습니다. 올바른 샤워를 통해 더욱 청결한 몸과 건강 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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