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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번 시간에 이어 변비를 주제로 글을 가져왔습니다. 저번 시간까진 변비를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변비를 부르고 악화시키는 안 좋은 생활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마 1개 정도는 다들 해당이 되실 텐데 이번 기회에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변비를 부르는 생활 습관 7가지
목차
1.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기
2. 꾸준히 변비약을 복용하기
3. 변기에 오래 앉아 있기
4. 적은 활동량
5.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참기
6. 꽉 끼는 속옷 착용하기
7. 먹는 양을 줄이기
1.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변이 딱딱해집니다. 이는 결국 변이 밖으로 잘 못 나오는 현상을 불러 변비를 불러일으킵니다.
2. 꾸준히 변비약을 복용하기
변비약을 복용하는 습관이 사실 제일 좋지 않습니다. 이건 처음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장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장의 기능이 둔화되면서 약 없이는 장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변비약 복용은 꼭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3. 변기에 오래 앉아 있기
화장실 가서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이미 배출했거나 배출이 안됐어도 앉아 있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습관은 변비를 부릅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장이나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변기에는 10분 이상 앉지 않는 게 좋습니다.
4. 적은 활동량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활동량이 적어 변비가 많이 나타납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저하되면서 변이 몸속에 가득해도 장이 대변을 밀어내지 못하면서 변비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하루에 최소 30분 정도는 걸으시면서 활동량을 늘리시는 게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5.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참기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참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걸 반복하면 변비가 생깁니다.
참는 행동이 대장의 감각을 둔화시키고 점차 배변 욕구를 사라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배변 욕구가 아예 사라지고 변비가 발생합니다.
6. 꽉 끼는 속옷을 착용하기
꽉 끼는 속옷을 착용하면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대장 내 소화액 분비가 줄어들며 음식을 소화시켜 밀어내는 힘이 약해지고 저절로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변비에 걸리셨다면 잘 때라도 편안한 속옷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7. 먹는 양을 줄이기
변비에 걸려 속이 좋지 않아 먹는 양을 줄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킵니다. 변비 때문에 대장의 운동량이 떨어졌는데 음식 섭취까지 줄면 장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아닌 먹는 음식을 변비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변비를 부르는 생활습관 7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전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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