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안 좋은 음식들 -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다들 숙취해소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물을 마시거나 콩나물국을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장을 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숙취해소를 방해하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몇몇 분들은 이게 숙취 해소에 도움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숙취 해소를 방해하는 안 좋은 것들 4가지

 

 

목차

1. 라면

2. 커피

3. 해장술

4. 사우나

 

1. 라면

 

라면

라면은 술 먹을 때 안주로도 먹고 다음날 해장하시려고 많이 먹습니다. 그러나 라면이나 짬뽕 같은 맵고 짠 국물은 숙취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이런 음식은 알코올로 충분히 손상된 위벽을 더욱 자극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해장하기 위한 국물을 드실 거면 콩나물국, 조개탕 같은 맑은 국을 추천드립니다.

 

 

2. 커피

많은 분들이 숙취해소를 위해 아침에 아메리카노를 찾습니다. 그러나 커피는 오히려 알코올이 만들어낸 탈수 현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커피 자체는 확실히 건강에 이롭지만 숙취해소엔 아무런 효과도 없고 악화만 하니 차라리 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3. 해장술

이건 정말 옛부터 내려오던 이상한 문화입니다. 술을 술로 해장한다는 건데 당연히 아무런 효과도 없고 숙취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4. 사우나

숙취는 빰을 많이 빼면 내려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숙취에도 도움이 안 되고 매우 위험합니다. 일단 과음을 하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우나는 땀을 내 탈수 증상을 심각하게 만들고 혈압을 급격히 떨어트려 몸에 무리가 가게 합니다. 그러니 술을 드시면 사우나는 절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숙취를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들을 소개했습니다. 부디 숙취일 땐 이 4가지만은 절대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숙취 해소를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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