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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정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저번엔 정력에 좋지 못한 생활습관이었다면 오늘은 정력에 좋지 않은 의외의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다들 참고하시고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신다면 오늘부터 적당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력에 나쁜 대표적인 음식들 9가지
1. 유제품 (우유, 치즈)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입니다. 하지만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들은 남성의 정력에 그리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유제품에 함유된 다량의 칼슘이 혈중의 비타민d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전립선암을 예방해주기에 칼슘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민트
민트는 과다 섭취 시 멘톨 성분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시킵니다. 물론 민트를 평소 많이 먹을 일은 없지만 예시로 민트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유의하셔야 합니다.
3. 빵 (밀가루 음식)
요즘 간식이나 식사로도 빵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남성들은 이걸 지나치게 섭취하면 불임(무정자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빵을 가공할 때 밀가루 속에 있는 아연의 70%가량이 손실됩니다. 그런데 아연은 남성의 성욕과 생식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서 밀가루 가공식품을 장기적으로 먹는 경우 정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4. 커피 (카페인 음료)
커피는 현대인은 물론 예부터 흔히 마셔오던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피곤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을 도와주기에 더욱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카페인은 남성의 정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긴장감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성욕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카페인은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기에 남녀 모두에게 과도한 섭취는 금합니다. 그러니 커피에 우유를 타서 먹는다면 여러분의 정력도 두배로 날아갈 겁니다.
5. 콩류
콩이 몸에 좋고 특히 혈관 건강에 좋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트와 근육 증가에도 좋기에 콩 단백질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콩을 너무 많이 먹으면 남성 정력에 좋지 않습니다. 바로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 때문입니다. 이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하여 남성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오는데 실제로 콩을 과량 섭취 시 정자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 가면 훈련소에서부터 콩류, 특히 두부 음식이 자주 나옵니다.
6. 시금치
시금치도 의외로 정력을 낮추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 아마 만화 뽀빠이는 오히려 시금치 먹고 근육이 커지고 강해지기에 이미지 혼동이 되셨을 겁니다. 그러나 시금치의 옥살산 성분은 남성 정력을 감퇴시키고 수산이라는 성분은 몸에 축척되면 결석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대 가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두부 시금치무침입니다.
7. 술
술이 해롭다는 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술에 있는 알코올 성분은 남성의 교감신경을 마비시키고 성 기능을 저하합니다. 심지어 남성호르몬 생성을 방해하니 애초에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8. 기름진 음식 (튀김 등)
튀김이나 기름이 많은 음식을 너무 섭취하면 혈관에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기에 혈액순환이 힘들어지는데 이게 곧 문제가 됩니다. 기름에 첨가된 '수소화 지방'은 남성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억제하는데 이게 곧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불임으로 이어집니다.
9. 고사리
명절에 거의 빠지지 않고 먹게 되는 고사리도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저도 할머니 댁 가서 무조건 먹는 음식이고 요즘 고깃집 가도 꽤 보이는데 이 고사리는 음기가 강해서 남성의 정력을 약하게 하고 기력을 빠지게 합니다. 실제로 고사리를 먹으면 머리가 빠지고 다리가 약해지며 시력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었고 남자들은 정력이 약해지고 음경이 축소된다 합니다. 물론 이건 생으로 먹을 때 이야기이고 삶아서 데쳐먹으면 안 좋은 게 날아가서 괜찮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정력에 좋지 않은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누군가에겐 유익했길 바라고 꼭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정력에 좋은 음식이나 습관에 대해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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